오늘은 아이가 석달째 이보영 화상영어 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그간 아이는 부득이한 사정이 아니면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수업을 했답니다.
지켜보니 참으로 쉬어보여도, 쉽지많은 않은 것 같아요.
매일 수업 시간이 다가오면 화장실도 다녀오고, 라디오 볼륨도 줄이고, 읽던 책도 덮으며 선생님을 만날 준비를 한다는 것은 어린 아이에게는 여러가지 마음을 다스리며 집중을 요하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아이가 잘하도록 격려해주며 친절한 미소로 기다려주시더니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멋지고 화려한 모자를 쓰고 나와주신 선생님께도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할로윈의 의미와 즐기는 방법까지 아이와 찾아보며 의미를 기억해야 겠어요.
아이는 할로윈 복장을 준비하며 본인이 직접 만든 가면도 쓰고, 망토를 두르는 등 이번주는 활기차고 설레여 하며 지루할 틈 없이 수업에 집중하니 곁에서 보는 저도 즐겁더라구요.
앞으로도 아이의 즐거운 영어수업을 위해 이보영 화상영어와 함께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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